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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주기 _ 고양이 목욕시키

by 플비 2024. 2. 22.

고양이-목욕주기-섬네일
고양이 목욕 주기

 

 

대부분의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목욕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고 목욕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목욕은 장모종의 경우 한 달에 한번, 단모종은 필요에 따라 목욕 일정을 정한다.

 

고양이 목욕 방법

고양이 목욕 시키기 전에 미리 고양이의 발톱을 깎아주고 욕실이 너무 춥지 않도록 하고 수건을 따뜻하게 준비해 둔다.

 

 

고양이 털의 뭉친 부분이 있다면 풀어준다. 장모종은 털이 엉킨 채로 목욕을 하면 엉킴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꼼꼼히 빗겨준다.

 

목욕물 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사용하고 샤워기 물 소리나 물 튀기는 거에 고양이가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샤워기의 물 세기를 조절하던가 바가지로 물을 몸에 끼얹어 준다.

 

고양이-목욕시키기
고양이 목욕시키기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스펀지를 이용해 속털까지 흠뻑 적신 뒤 고양이 목욕 전용 샴푸로 거품을 내고 깨끗하게 헹구어 낸다.

 

고양이 목욕을 시키기다가 고양이가 욕실을 튀어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욕실문은 꼭 닫아주고 몸에 묻은 거품을 깨끗하게 헹구었다면 드라이를 해준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헤어드라이어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드라이어를 쓸 경우 바람을 약하게 하고 화상을 입지 않도록 드라이어를 계속 흔들어 털을 말린다.

 

고양이가 헤어드라이어 소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여러 장의 수건을 준비해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 준다.

 

헤어드라이어나 수건으로 고양이의 털을 완벽하게 말려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 고양이는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기 때문에 큰 물기만 닦아 준 후 고양이 스스로 그루밍해 알아서 말리도록 한다.

 

방 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보일러나 히터를 켜두는 것도 좋다.

 

고양이 목욕 주기

고양이는 하루 2-3시간 동안 그루밍을 한다. 그루밍을 통해 몸을 청결히 하기 때문에 자주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다.

 

고양이-목욕시키기
고양이 그루밍

 

 

하지만 털에 기름이 많이 끼고 그루밍을 해도 피부까지 혀가 닿지 않는 장모종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단모종은 혼자 그루밍하기 힘든 얼굴을 가끔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주거나, 털 상태나 냄새등 고양이 상태에 따라 목욕 여부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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